청개구리 콘서트 - 한경애편 그리고.... 오후 3시가 넘어 대전을 출발 명동으로 향하는 길은 왜 그리도 후덥지근하던지... YWCA 근처에서 약속장소인 허름한 3층 삼계탕 집을 찾는데 허름의 기준이 어케되는지는 모르지만서두 우찌 그리도 고만 고만한 집들만 많던지... (골포님 새집 찾기가 훨 쉽겠더군요.^^) 도저히 찾을 길 없어 마루홀로 들..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7.10
제5회 영감회-그 하나 벌써 몇일 지났는데 또 이제야 폿스~~~~ 몸이 하나라 그런가? 마음이 왜 이리도 바쁜지...^^ 한낮의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갔네 어쩌네 하는데 이넘의 블러그는 허구헌날 똑같은 그림에 찬바람만 쌩쌩부니...ㅋㅋ 행여나 찾아 오시는 손님 곰팡이 냄새난다 발길 돌리는 것 불 보듯 뻔하지만 그래도 어쩌나...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6.28
Remember 딱정벌레 작은 음악회 - 하나 <하늬뜨락>을 떠나는 아쉬움은 서산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노을만큼이나 서러웠고 <소리빛>으로 향하는 마음은 초저녁 서둘러 떠오른 달님만큼이나 조급했다. 상계동에서 19시에 음악회가 열리는 만큼 마음은 얼마나 바빴을까. 밀려드는 차량에 멀고 먼 한양길... 내가 도착했을 무렵엔 이미 ..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6.12
김정호 카페-정모 6월로 접어 들어서일까? 한낮의 온도가 장난이 아닌데... 대전역을 출발한 KTX는 숨 한번 크게 들어 마실 틈도 주지않고 사람들을 단숨에 서울역에 토해낸다. "하얀나비" "이름모를 소녀"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남겨 놓고 우리들 곁에서 떠난 70년대 가수 고 김정호님의 카페 동호회원들이 정모를 갖는날..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6.12
청개구리 친구들 북악스카이웨이를 날다-마지막 사진을 클릭하면 1,100 픽셀의 맑고 선명한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창밖에서 비님이 나린다고 카페에서 개골개골 울어대는 청개구리들 북악스카이웨이 일명 야트막한 산행을 마치고 세꼬시 전문점에 들러 세꼬시가 입에 쩍쩍 달라 붙을 정도로 이슬이로 목을 축이고 <음악이 흐르는데>를 ..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6.08
김정호&딱정벌레 ▲고 김정호님 유해가 묻힌 파주의 기독교공원묘원 #148 ▲김정호 카페의 팬들 #137 ▲김정호카페 회원의 사랑뜨락 하늬뜰에서 #013 ▲아티스트 카페 <소리빛>에서 "딱정벌레 음악회"를 마치고 #1968 ▲이번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딱정벌레님 #1944 클레식 기타의 대가이신 송형익교수님 #1990 운젤리타 ..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6.04
청개구리 친구들 북악스카이웨이를 날다-2부중2부 드디어 최고봉(?)인 정상에 올랐다. 에베레스트의 정상이던 북악스카이웨이의 정상이던 정상은 똑같은 정상 아니던가? 높이라는 숫자만 다를뿐이지... 누구끼리 밑 거래가(?) 있어서 야트막한 산을 정했는지는 모르지만 산을 타보니 한사람을 위해 정한 건 아니지 싶었다.ㅋㅋㅋ 암튼 좋다. 팔각정에 ..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6.01
청개구리 친구들 북악스카이웨이를 날다-2부중1부 엊저녁 독수리 타법으로 제법 많이 써 내려간 글들과 사진이 순식간에 날라 가버려 완전히 새가 됐다. 아직도 그 감흥은 남아 있는데 체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지라 짧게 사진만 몇컷 올리고 내일 다시 올린다. 사진을 클릭하라고 명시된 것은 클릭해서 보세요 아침!!! 문밖을 나서니 늦장부리는 햇살..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5.29
집들이 며칠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블러그 친구이신 절판소장님의 집들이에 다녀왔다. 말이 집들이지 눈과 귀 마음에서 입까지 그야말로 호사를 누리고 왔다. 일이 바빠 대전에서 업무 지시를 하고 올라 가느라 무척이나 분주히 뛰어 다녀 겨우 시간 맞춰 올라갔다. 가랑비가 나뭇잎을 촉촉히 적..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5.17
청개구리 콘서트-신촌블루스 그리고... 봄비가 대전역 플랫홈을 촉촉하게 적시는 늦은 밤 10시13분 지치도록 뛰어 다녔던 하루를 접고 KTX에 몸을 맡긴체 서울로 향한다. 출장 갈때와는 사뭇 다르게 여행의 목적어가 주어질때는 발걸음도 가벼우니 이 또한 병일까? 다음날 공연 1시간전 명동의 YWCA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동호회원들이 와 있었..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