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친구들 북악스카이웨이를 날다-2부중2부

드디어 최고봉(?)인 정상에 올랐다.

에베레스트의 정상이던 북악스카이웨이의 정상이던 정상은 똑같은 정상 아니던가?

높이라는 숫자만 다를뿐이지...

누구끼리 밑 거래가(?) 있어서 야트막한 산을 정했는지는 모르지만

산을 타보니 한사람을 위해 정한 건 아니지 싶었다.ㅋㅋㅋ

암튼 좋다.

팔각정에 오르니 서울의 냄새부터가 달라 보인다.

 

 

#192

사진을 클릭하면 1,100 픽셀의 맑고 선명한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Invito Restaurant

흠!!

간판은 쏙 들어온다.

헌데 또랑에 간 친구들은 한분도 없다.

혹 화장실을 애용했는지는 모르지만서두...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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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저거이 서울여?

가만보이 서울도 손바닥만 하구마...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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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한장 박어 주고...

(근데 왠 심각버전???)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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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한장 박어 주고...(흠!!! 앞에서 보니 정말 멋진분들이다.)

여리옵뽜도 전문 산악인 같다는...(멋졍~)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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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뽀나스 뒤에서 한방~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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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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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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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울 와이프도 있네?

삐지기 전에 울 와이프도 한장 박어줘야쥐~

"여보시요. 여글 보시라요.~"

에궁...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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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치 글치 돌아 봐봐바아~

여리옵뽜 삐짐!!!ㅋㅋㅋ

소리미님은 열 받으니께 나발을 불었다는데...(증거자료 1호)

생수란다.

나는 그렇게 믿고 싶지만...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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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소리미님만 왕따 시킨다고 토라져서 오데 가시는겨???

푸힛~

잼있다.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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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산 준비를 서두르는 청개구리님들...

(하산하려면 아즉 멀은 것 같은디...)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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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산을 홀로 남겨 두고 나는 또 발걸음을 재촉한다.

왜?

깨구락지 칭구들을 따라가야 되니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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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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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

내가 길을 막고 모두 못가게 했다.

 

비록 우산을 쓰고

우의를 걸친체 산행을 했지만

향기로운 자연의 품안에서 하루를 멋지게 보내고 왔다.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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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하시는 돈달산님... (조사하믄 다 나옵니다.^^)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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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타고 흘러 내리는 빗물은 옷깃을 적시지만

녹색의 푸르른 자연은 공해에 찌든 가슴을 흠뻑 적셔 주었다.

어찌 이보다 좋을수 있을까.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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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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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행진~♪

하는거야~~~~~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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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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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덕!

수녀님!

공중 부양하는 것 같사옵니다.

 

 

 

 

 

 

 

 

여기가 거기라네?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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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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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신분들과 아리땁고 꽃보다 훨 이쁜 개골님들...

 

 

 

 

 

#23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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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런것도 했어요. 글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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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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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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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청개구리

용감하고 씩씩한 청개구리~

나 혼자도 씩씩하게 자알 갑니다.^^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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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

얼마나 왔다고 또 쉬어 가는겨?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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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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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명동지기님 역기도 하세용?"

"짚샤! 봐바아~. 나 잘한다니께."

ㅋㅋㅋ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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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구도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습니다.

우쒸~!!

이거이 돌리면서 누구는 못 한다고 많이 놀렸드랬죠.

"그려 나는 못햐~"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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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카시아꽃 잎니다.

왜냐하면 향기 때문이지요.

아직도 곱디 곱게 피어 있더군요.

우리는 이렇게 천연향수에 흠뻑 취해서

머리가 아팠답니다.ㅎㅎㅎ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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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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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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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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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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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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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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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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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님 옆에 걸어야 얼굴이 많이 나온다며 익살을 떨던 이건제님...^^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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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7km 구간을 달려 온 산행은 드디어 끝이 났다.

옷이 젖을듯 말듯 내려준 단비 덕분에 덥지도 않았고

쨍한 햇빛이 없어 얼굴도 그을리지 않고(나는 말고...)

암튼 아무 탈없이 8,000m 고지에 버금가는 산행을 했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노선이 아니었나 싶다.

우리는 마을버스를 타고 세꼬시로 유명하다는 거시기(?) 식당으로 갔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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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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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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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싱싱한 세꼬시에 이슬이가 고생을 많이 했지요.

저~~쪽 동네는 다 먹어 가는데 이쪽 동네는 아직 그대로...ㅋㅋ(내가 어디 앉았었게~요?^^)

 

 

 

 

 

 

 

 

 

 

 

 

 

 

세꼬시도 막바지...^^

이제 우리들의 음악실 <음악은 흐르는데>를 가기 위해 식당을 나선다.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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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미님 뽀즈 쥐긴당~ㅋㅋ

귀염 버전인감??

어쭈구리 다리 짝다리여?ㅎㅎㅎ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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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문을 나서니 밖에는 한줄기 비가 퍼 붓는다.

비님 나리신다고 우의며 우산까지 챙겨 갔었는데 이제 하나도 억울치 않다.

왜냐??

본전을 뽑았으니께....ㅋㅋ 

 

우중 데이트를 즐기는 낯 익은 얼굴 포차악~ㅎㅎ

 

 

 

 

 

#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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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행동대장 수사모님.^^

수사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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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녀님의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앵글에 담으시는 낭만시대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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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시대님의 표정도 듀금 입니다.^^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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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앞에서

비를 맞으며 이를 지켜보는 두 여인...(뭔 웃음일까??)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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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음악이 흐르는 곳에>를 가기위해 드디어 버스에 올랐다.

 

 

 

 

 

 

 

비오는 차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천향길 수녀님

 

 

 

 

 

#379

 

 

에궁... 울마눌님 나를 보더니 좋다고 웃어준다.(맨날 나만 보면 좋댜~ 푸히!!!)ㅋㅋㅋ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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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카페지기 맹구성 김민수님과

청개구리 미인 햇살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손병휘님의 합세로 분위기는 최고조로 그 절정에 이른다.

맹구성 만쉐이~

청개구리 만쉐이~ 

 

 

 

 

 

언제나 손 동작 하나는 무지 빠른 쏠미님!!!(손이 안 벼~)

 

 

 

 

 

#383

사진을 클릭하면 1,100 픽셀의 맑고 선명한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귀한 LP들로 벽면을 가득 채운 장식장

 

 

 

 

 

#384

사진을 클릭하면 1,100 픽셀의 맑고 선명한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창밖에는 소리없이 보슬비가 내리고

턴테이블 위에는 수줍은듯 떨리는 갸녀린 음율이

산행으로 피곤에 지쳐 있는 마음을

자근 자근 어루만져 준다.

흐미 좋은거이~

 

 

 

 

 

 

 

 

 

 

 

 

 

 

 

 

 

 

 

 

 

 

 

 

 

 

 

#39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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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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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 걸쳐 올리려 했으나 <음악이 흐르는데>는

용량 초과로 추가로 올립니다.

 

산이 더 좋아 / 서수남.하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