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진관

2012년 성탄절날 대둔산 설경

▲ 위 영상은 케논 오두막으로 담아낸 영상이며 영상 메뉴바 하단의 품질 변경을 하여 HD 1080으로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전 서대전 IC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구봉산은 대전팔경에 속하며 대전과 계룡시,논산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대전의 명소중 한 ..

가로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수 있습니다. ▲환상적인 운해와 대둔산의 절경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명과 운해를 담아 내려면 늘 그러하듯 새벽에 산엘 올라야 한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산길을 자그마한 랜턴 한 개에 의지한체 무작정 오르고 또 오르는 것이다. 거..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세시오십분에 알람을 맞춰 놓았건만 세시반쯤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별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 기상청에 들어 가서 보니 맑음 이었고 안개가 짙게 낀다고 예보했는데...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집을 나섰다. 유성 톨게이트까지 가..

설천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향적봉으로 오르기 위해 아이젠을 두르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아내도 함께 따라 오르겠단다. "이 아름다움을 그냥 두고 갈수 없나보지?" 향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처녀의 속살처럼 뽀얀 순백의 결정체들로 이루어져있어 그 아름다움이 사라질까 발걸..

# 6481 2009년 1월 25일 하루종일 퍼붓는 눈보라가 얄미웠던 하루였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나무에 주렁 주렁 달려 있는 雪花(눈꽃)가 눈에 밟혀 걸음이 쉬 떨어 지지 않더이다. 왜 하필이면 향적봉,중봉에만 계속 눈이 내리냐고??? 설천봉은 그나마 다행 향적봉에 오르니 체감온도 영하 20도 이하로 뚝 떨..

# 하나 오전 9시부터 갠다는 구라기상청만 믿고 아침 일찍 서둘러 무주의 덕유산으로 향했다. 무주스키장의 곤도라가 새벽부터 운행을 한다면 더 일찍 갔겠지만 9시경부터 운행하는지라 7시40분에 집을 나섰다. 햇빛이 나면 눈꽃이 녹는지라 마음은 조급한데 고속도로에서 나와 국도를 달릴때는 헛바퀴..

▲빛내림과 낙조가 가히 대한민국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태안군 안면도의 꽃지 옥정호에서 환상의 운해를 담고 전라남도 담양군과 순창군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담기 위해 서둘러 길을 떠났다. 옥정호에서 메타세콰이어까지는 1시간 남짓... 가을빛에 갈색으로 곱게 물든 메타세콰이어 가로..

▲전라북도 임실군의 국사봉에서 담은 옥정호 새벽 4시20분 집을 출발 임실의 옥정호로 향했다. 저녁에 미리 기상청의 일기도 보았고 전날 비도 내린지라 분명 멋진 운해가 기다릴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옥정호로 향했다. 집을 떠날때는 주척 주척 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여산휴게소에 도착하여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