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4

남도로의 봄 여행-3 (서편제의 청산도"靑山島"-하)

당재에서 내려와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 저곳을 두루 돌아 다녔으나 딱히 마땅한 곳이 없어 도청항 부근에서 회와 매운탕을 곁들여 한끼를 해결했다. 식사후 잠깐의 휴식도 없이 또 이동... 사진을 클릭한후 전체화면으로 보면 선명하게 보십니다요~ # 9486 ▲ 청산도의 관문인 도청항 방파제 가장자리..

남도로의 봄 여행-3 (서편제의 청산도"靑山島"-상)

200년 4월 21일 밤9시30분 어둠에 떠 밀려 경상남도 삼천포를 떠나게 되었다. 네비게이션 목적지는 전남 완도항. 내일 아침 청산도를 들어가는 첫 배를 쉽게 타기위해 그곳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남도의 밤길은 어둠과 정적 그리고 차창밖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바람 소리뿐 시간의 멈춤과도 같았다.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