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에... 지인과 함께 다녀온 따스한 봄날의 남녘 출사 출사길은 언제나 기대반 설렘반으로 집을 나선다. "물안개는 피어 오를까?" "꽃은 아직 지지 않고 피어 있을까?" "스모그가 끼지 않고 날씨는 청명할까?" "일출은?" "붉게 타오르는 낙조는 어떻고...." 등등... 그러나 자연은 늘 그러하듯 무엇이..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12.07.19
새벽길 나서며... 작년에 남도 여행중 세량지를 다녀왔다.(어제 Today photo에 올린사진) 헌데 새벽에 비는 주룩 주룩 내리고 벚꽃은 모두 지고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올해는 벚꽃이 지기전에 다녀 오리라 마음먹고 새벽길을 떠났다. 4월16일 새벽3시에 출발 호남선 고속도로를 따라 나홀로 출사를 떠나는 길.. Family/Today Photo 2008.04.25
작년 이맘쯤... 그래 꼭 이맘쯤이지... 그때 남도의 봄 색깔은 유난히도 고왔었는데... 하동 평사리의 아름다운 자운영과 넘실대는 청보리 들녘 바다의 비린내 마저도 달콤했던 서편제의 청산도 그리고 비를 맞아가며 담아 냈던 세량지...의 추억들 그 추억들을 한 장 한 장 꺼내어 들춰보며 투데이 포토로 올려 본다. .. Family/Today Photo 2008.04.24
남도로의 봄 여행-4 (화순의 세량지.담양 메타세콰이어) 2007년 04월 21일 잿빛 하늘이 낮게 깔린 청산 도청항. 4월의 푸르름이 기지개를 켜는 청산도가 점점 작아 질 무렵 피곤의 엄습은 이내 졸음을 동반하고 있었다. 육지에 도착할쯤이면 달콤하게 잠들었던 시간이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지겠지만 야간 운전을 위해 약간의 휴식을 준비해 두는 것도 처방이 아..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7.05.10
남도 여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찾은 남도여행... 하루에 4시간씩 겨우 겨우 잠자며 몇일동안 강행군한 여행이었지만 이번 여행 또한 아주 의미있고 멋진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선 다녀 온 여행지마다 한컷씩 올리고 너무 힘들고 피곤한지라 인사는 내일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선명한 ..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