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동해안 여행 2박3일-2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8. 9. 25. 21:52

 아시지요?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한다는 것을...

 

 

 

강원도 삼척 도계 신리 너와마을의 너와집 

 

 

 

 

 

 

 

 

 

외부에서 보이는 너와집의 모습은 삼척시와

신리 마을주민들의 정성어린 관리로

깔끔하게 보전되어 있다.

내부의 모습은 마을에서 관리차 열쇠를 잠가 놓아

볼 수 없으나

신리 사무장님의 특별한 배려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2편에서 본 너와마을 펜션에서 이곳까지는

꽤 먼곳인데(2~3km)

신리 사무장님이 차를 타고와 열어 주셨다.

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소죽을 끓였던 가마솥

 

 

 

 

 

나뭇가지등으로 얼키설키 엮어놓은 천정

안에서 보면 지붕 구멍이 숭숭 뚫려 바깥이 보이지만

비는 절대로 새지 않는다고...

 

 

 

 

 

 

 

외양간

강원도는 날씨가 워낙 춥고 매서워

옛날에는 외양간을 이렇게 집안 내부에 만들어 놓고

소를 키웠다 한다.

 

 

 

 

  

 

불씨가 항상 꺼지지 않게 불을 피웠다는 불씨 아궁이 

 

 

 

 

 

 

 

 

 

 

 

 

 

 

 

너와집 물레방앗간

이곳에서도 수많은 역사가 이루어 졌을까?ㅍㅎㅎㅎ

물이 흘러 물레방아가 돌아 갔으면 더욱 정겨웠을텐데

한참동안 사용한 흔적은 없더이다.

 

 

 

 

 

 

물레방앗간 옆의 밭에 심어놓은 머루포도

그 넘 맛있게 참 잘 익었다.

 

 

 

 

 

 

 

 

아시지요?

강원도 창 옥수수래요~

 

 

 

 

 

 

이제 충청북도 제천시로 들어 섰다.

여기는 솟대

휴관이라 관람포기...

 

 

 

 

 

 

 

 

 

정겨운 시골의풍경

 

아주머니에게 사진 한장 박아 드린다니까

쑥쓰러워서 싫으시단다.

추석날 아드님이 사진 찍어 준다고 했는데도 싫다 하셨다고....^^

 

 

 

 

 

 

 

 

 

 

위의 사진은 옥순대교며

아래 사진은 옥순봉이다.

단양과 제천 충주를 잇는 관광유람선이 다니며

주변에는 옥순봉처럼 웅장하고 멋진 풍광에

처음 찾는 사람들은 탄성을 자아낸다.

옥순대교를 마지막으로

2박3일의 여행에 피어리드를 찍는다.

 

  

 

 

 

 

 

 

27724

 

 

 

'삶의 연가 > 여행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설픈 가을로의 여행  (0) 2008.10.07
마천 다랭이 논 그리고... 담양  (0) 2008.09.29
동해안 여행 2박3일  (0) 2008.09.23
동해안 여행 1박2일  (0) 2008.09.19
포천 억새밭이 장관인 명성산  (0)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