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26일 일요일 13시30분 대전의 만년동 성당 3층
나를 아는 모든이들의 축복속에
제2의 관문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서서
긴장과 설레임속에 "나"가 아닌 "우리"라는
한 울타리를 만들었다.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서는 제2의 문이지만
괜스레 떨리고 또...
늦게 출발하는
머나먼 여정의 긴 여행길에
함께 걸어가는 발걸음은
사랑하는 여인이 함께 동반하기에
사뿐하고 가볍기 이를 데 없으리라.
모자람속에 함께하는 사랑이 있고
부족함속에 서로 보태줄수 있는 마음이 있으니
이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
슬플때나 기쁠때나 아플때나 병들었을때
지금과도 같이 검은 머리 파뿌리 돼도록 서로 사랑하며(이미 파뿌리 되었지만...)
서로가 서로를 택한만큼 나가 아닌 우리로서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분명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No-368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420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465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467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476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612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678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720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842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846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875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974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1042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1066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뭔지 아세요?
No-1089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1097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1101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1154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No-1159
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혼가 / 김의철
'삶의 연가 >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상...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雪花여!!! (0) | 2007.01.08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06.12.31 |
삶이란... (0) | 2006.10.12 |
케논 L렌즈 F2.8 300mm 흠~!!!! (0) | 2006.10.09 |
가족님들 모두 풍성한 팔월 한가위 되세요 (0) | 2006.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