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연가/Life story

첫 걸음 스케치에 앞서...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6. 12. 5. 02:09

2006년 11월26일 일요일 13시30분 대전의 만년동 성당 3층

 

나를 아는 모든이들의 축복속에

제2의 관문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서서

긴장과 설레임속에 "나"가 아닌 "우리"라는

한 울타리를 만들었다.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서는 제2의 문이지만

괜스레 떨리고 또...

 

늦게 출발하는

머나먼 여정의 긴 여행길에

함께 걸어가는 발걸음은

사랑하는 여인이 함께 동반하기에

사뿐하고 가볍기 이를 데 없으리라.

모자람속에 함께하는 사랑이 있고

부족함속에 서로 보태줄수 있는 마음이 있으니

이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

 

 

슬플때나 기쁠때나 아플때나 병들었을때

지금과도 같이 검은 머리 파뿌리 돼도록 서로 사랑하며(이미 파뿌리 되었지만...)

서로가 서로를 택한만큼 나가 아닌 우리로서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분명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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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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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가 / 김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