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연가/Life story

삶이란...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6. 10. 12. 00:52

 

 

 

 

 

 

오늘 KT에 견적서를 가져다 주러 갔는데

가을 뜨락의 정원에 핀 장미꽃이 참 아름다웠다.

한동안 이쁜 장미꽃을 바라보다

내 눈속에 쏘옥 주어 담아왔다.

인간도 저 꽃처럼 아름답게 피었다가

딍구는 낙엽처럼...?

 

 

꽃은 이쁘게 피었다가 시들면 추하게 보이지만

인간은 나이가 먹으면서도 곱게 늙는다는것이 다른가 봅니다.

 

 

  

이 밤 어디론가 한통의 짧은 편지를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