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5

친구들과의 남도여행 그 멋진 추억들.... 그 하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는 음악과 사진과 사람의 정이 올망졸망 어우러진 아주 멋진 만남이었습니다. 프로사진가이자 대중음악평론가인 절판소장(최규성)님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모임이었지요. 1..

남도로의 봄 여행-3 (서편제의 청산도"靑山島"-하)

당재에서 내려와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 저곳을 두루 돌아 다녔으나 딱히 마땅한 곳이 없어 도청항 부근에서 회와 매운탕을 곁들여 한끼를 해결했다. 식사후 잠깐의 휴식도 없이 또 이동... 사진을 클릭한후 전체화면으로 보면 선명하게 보십니다요~ # 9486 ▲ 청산도의 관문인 도청항 방파제 가장자리..

남도로의 봄 여행-3 (서편제의 청산도"靑山島"-상)

200년 4월 21일 밤9시30분 어둠에 떠 밀려 경상남도 삼천포를 떠나게 되었다. 네비게이션 목적지는 전남 완도항. 내일 아침 청산도를 들어가는 첫 배를 쉽게 타기위해 그곳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남도의 밤길은 어둠과 정적 그리고 차창밖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바람 소리뿐 시간의 멈춤과도 같았다.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