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에... 지인과 함께 다녀온 따스한 봄날의 남녘 출사 출사길은 언제나 기대반 설렘반으로 집을 나선다. "물안개는 피어 오를까?" "꽃은 아직 지지 않고 피어 있을까?" "스모그가 끼지 않고 날씨는 청명할까?" "일출은?" "붉게 타오르는 낙조는 어떻고...." 등등... 그러나 자연은 늘 그러하듯 무엇이..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12.07.19
새벽길 나서며... 작년에 남도 여행중 세량지를 다녀왔다.(어제 Today photo에 올린사진) 헌데 새벽에 비는 주룩 주룩 내리고 벚꽃은 모두 지고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올해는 벚꽃이 지기전에 다녀 오리라 마음먹고 새벽길을 떠났다. 4월16일 새벽3시에 출발 호남선 고속도로를 따라 나홀로 출사를 떠나는 길.. Family/Today Photo 200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