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간월도 부근 궁리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6. 2. 24. 22:29

 

서울에서 사진동호회원들과 헤어진 후

내려 오는 길에 서해안의 낙조를 찿아 또 길을 떠났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 오다가 송악톨게이트에서 내려

서해대교 야경 포인트를 잡아 놓고는

간월도로 향햇다.

간월도는 홍성톨게이트에서 내리면 쉽게 갈 수 있다.

위의 사진은 간월도 가는 길목 지방도변에 있다.

 

 

 

 

 

 

 

간월도의 낙조를 보기에는 이른 시간

하여 근처의 궁리라는곳엘 들렀다.

누워있던 작은배 두 척이 밀물에 의해

휴식을 끝내고 기지개를 켜며 일어 나고 있었다.

 

 

 

 

 

 

이 사진은 무엇으로 보이는지?

 

 

 

 

 

 

 

 

 

 

 

 

 

 

궁리의 해변에도 태양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 서고

바쁜 발걸음 재촉하며 간월도로 향했다.  

 

 

 

 

#017

 

방조제를 건너 간월도에 도착하자

아름답게 붉은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다.

멀리 간월암 사이로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띤다.

 

 

 

 

 

 

#020

 

 

 

 

 

#033

 

 

 

 

 

 

 

#036

 

그런데....

오늘도 태양은 구름속으로 그렇게 숨어 든다.

 

 

 

 

 

 

#039

 

 

 

 

 

 

 

#045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욱 좋을듯...

봄이 오는 길 / 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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