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사진동호회원들과 헤어진 후
내려 오는 길에 서해안의 낙조를 찿아 또 길을 떠났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 오다가 송악톨게이트에서 내려
서해대교 야경 포인트를 잡아 놓고는
간월도로 향햇다.
간월도는 홍성톨게이트에서 내리면 쉽게 갈 수 있다.
위의 사진은 간월도 가는 길목 지방도변에 있다.
간월도의 낙조를 보기에는 이른 시간
하여 근처의 궁리라는곳엘 들렀다.
누워있던 작은배 두 척이 밀물에 의해
휴식을 끝내고 기지개를 켜며 일어 나고 있었다.
이 사진은 무엇으로 보이는지?
궁리의 해변에도 태양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 서고
바쁜 발걸음 재촉하며 간월도로 향했다.
#017
방조제를 건너 간월도에 도착하자
아름답게 붉은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다.
멀리 간월암 사이로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띤다.
#020
#033
#036
그런데....
오늘도 태양은 구름속으로 그렇게 숨어 든다.
#039
#045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욱 좋을듯...
봄이 오는 길 / 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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