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어느새
새벽으로 달려가고 있다.
가야금 연주에 이은
신들린듯한 김광석님의 기타 연주가
새벽의 정적을 깨고 있다.
고난이도의 기타 연주에
하품이 나오고
졸립긴 해도
어느 누구 흐트러짐이 없다.
박석님과 김광석님의 특별공연.^^
고난이도의 하이코드를 잡고 있는 김광석님
숨을 죽여가며 듣는 모습들이 사뭇 진지하기만 하다.(박석교수님 빼고...^^)
드디어 <행복한나무>의 리사이틀(?)과 친구들의 광란이 이어진다.
흥에겨워 즐겁고 행복했던
우리 친구들의 밤은 그렇게 막을 내리고
저물어 갔다.
어제보고 오늘 봐도
언제나 반가운 친구들....
그 친구들이 있었기에
2005년 한해가 그렇게 재미있고 즐거웠지 않은가 싶다.
지금도 보고싶은 친구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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