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연가/Life story

가을이 익어 가고 있어요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5. 9. 2. 01:19

#044

사진을 클릭하면 선명하게 큰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 씨 도

이제 탱글탱글하게

익어 가고 있겠지요?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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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단장한 코스모스가

가을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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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도 이번 추석 명절에 맛볼 수 있을런지...

 

 

 

 

#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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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가 많이 내리고 했어도

계절의 섭리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자연물의 순종

너른 들녘을

온통 황금빛 바다로 물들일 벼들도

제법 고개를 많이 숙이고

따가운 햇살 아래서

영글어 가고 있다.

 

몇일전 아산쪽을 다녀 오면서 담아 왔다.

 

 

 

카메라:SONY

모델:DSC-F828

 

 

가을이면 / 어니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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