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폭염으로 찌든 한낮의 도시
아스팔트위에 걸쳐진 지열(地熱)에
숨이 막힌다.
이런날은 어디론가 일탈을 꿈꾸고 싶다.
저 바닷물에
손이라도 담가 봤으면
저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가 봤으면...
저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가 봤으면...
잔잔하게 부서지는 금빛 햇살은
파도를 애무하고
곱게 빗겨진 모래사장엔
파도만 노닐다 간다.
당신의 마음 / 방주연
'삶의 연가 >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답기에 슬픈... (0) | 2005.09.09 |
---|---|
가을 마중 (0) | 2005.09.03 |
가을이 익어 가고 있어요 (0) | 2005.09.02 |
붉은 사랑 (0) | 2005.08.19 |
童心 그리고 小女의 수줍음 (0) | 2005.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