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용사들이 몇개월만에 다시 뭉쳤다.
나뭇가지 끝자락에 메달린 <단풍구경>이란 수식어도 따라 붙지만
순수 목적은
보고픈 사람들과의 진한 우정여행이라고나 할까?
이번 여행에서 멤버중 배꽃님 내외분까지 참석하셨다면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이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인천에서 푸른곰님과 푸르미님 내외분
서울에서 절판소장님과 켄디님 내외분
황금벌레 트리오 딱정벌레님과 황금자보님
광주에서 나팔꽃님
영국신사 록님
그리고 나와 해미님
이렇게 열명의 여행 친구들은
강원도 횡성에서 즐겁고 재미난 추억거리로
비나리는 시월의 마지막 밤과
십일월의 초하루
1박2일동안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고 돌아왔다.
원주의 박경리 문학관에서...
횡성 둔내의 아름다운 펜션에서...
가을비 소리를 들으며 먹는 바베큐 맛이란...
▲ 친구들과의 가을여행 완결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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