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오전 9시부터 갠다는 구라기상청만 믿고
아침 일찍 서둘러 무주의 덕유산으로 향했다.
무주스키장의 곤도라가 새벽부터 운행을 한다면 더 일찍 갔겠지만
9시경부터 운행하는지라 7시40분에 집을 나섰다.
햇빛이 나면 눈꽃이 녹는지라 마음은 조급한데
고속도로에서 나와 국도를 달릴때는 헛바퀴가 돌고...
체인을 치려고 차를 갓길에 세웠다가
제설작업차가 오기에 그 차 뒤를 쫒아갔다.
리조트에 도착 곤도라로 설천봉에 오르는데
눈이 그치지 않더이다.
해서.... 향적봉 정상까지 오르고
대피소까지 다녀와도 눈은 그칠줄 모른다.
에이~!! 구라청....
곤도라 마감시간이 가까워져
하는 수 없이 하산...
내일 햇살이 비출때 향적봉에 오르면 가히 환상적인 雪花를 만나리라
기축년 설날
고향길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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