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님은 이곳 포천 자혜원을 이미 몇번 다녀간듯...
무대의 총 감독가터~ㅋㅋㅋ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고(카페로 스크랩시는 클릭無) 사진을 다운 받으실분은 빨리 받으세요. 이번주 지나면 문 닫습니다.
첫번째 노래 손님으로 나온 고등학교 교사 하림님의 <희망가>로 청개구리 친구들의 공연은 시작되었다.
하림은 청개구리의 지키미이기도...
자혜원 뒷뜰에 마련된 특설무대는 가는 빛이 고운 가을의 오후 햇살로 가득 채워졌고
기타와 어우러진 음율은 잔듸밭에 앉아 계시는 어르신과 자원 봉사단들의 틈새로 파고 들었다.
▲ 하림
▲ 두번째 게스트인 알라(가운데 여자분)
오머나~ 오머나~ 요로지 마서유♬
여자의 맴은 갈대랑게용.♪ (장윤정의 어머나등을 열창)
좌)하늘소 우)하림의 거장들과 함께한 공연 정말 의미가 있었을겁니다.
▲ 음향시설이 조금 불편했어도 공연만큼은 최고였으니....
관객(어르신)들도 함께한 친구들도 모두 신명난 한판....
<들숨 날숨>이란 옴니 앨범을 낸 너른돌 박석님
이분은 교수이면서도 본인이 직접 글을 써 사월과오월의 백순진님, 한경애님등과 옴니버스 첫 작품을 내기도
꿈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것이라나....^^
한명숙이 노래한 <노란 샤쓰의 사나이>등을 불러 어르신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 황금짜보님과 함께한 플룻 동호회원들
▲ 동은(이정미)님 이분 역시 교사지만 이날만큼은 어르신들 앞에서 춤도추고 재롱(?)도 떠시고...^^
암튼 이날 몸살 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지만 마음만큼은 무지 행복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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