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결혼과 바람새 2-1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7. 10. 1. 01:23

음악 동호회원중

이쁘게 키운 자식을 출가 시키는것보다 멋지게 생긴 사위를 맞는분이 있어

한양의 결혼식장엘 다녀왔다.

결혼식도 결혼식이지만 덕분에 언제 만나도 늘 반갑고 항상 가족처럼 지내는 동호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은 하루였지요.

6~70년대의 포크음악을 사랑하고 즐겨 부르는 마니아들

이제 이들은 나와 피를 나눈 형제 자매와도 다름없으며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 아닌가 싶다.

 

 

 

예식은 12시였는데

서둘러 길을 나섰다.

궂은비가 내려서인지 휴일의 아침이라 그런지 서울의 거리는 한산한편이었고,

3호선 신사역에서 내려 웨딩홀까지는 걸어 갔지요.

내리는 가을비를 피하기 위해 작은 우산에 아내와 둘이 쓰고 가는데 조금은 불편하였어도

그래도 마음만큼은 봄날...^^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융~ 

 

 

 

 

 

 

 

11시쯤 웨딩홀에 도착하니 간이역장님 내외분은 손님 맞을 준비를 하시면서 바쁘셨고

우리 부부를 보자 손을 덥썩 잡으며 반갑게 맞아 주신다.

그렇잖아도 사진을 부탁하고 싶었는데 미안해서 말씀 하시지 못했다고....^^

물론 메인 사진 작가분도 계시지만 이쁜 따님의 모습을 담고 싶으셨나보다.

 

 

 

 

#068

 

간이역장님 내외분

 

 

 

 

 

#079

 

이쁘게 단장해 놓고 하객 맞을 준비를 모두 마친 웨딩홀 전경

 

 

이제 따뜻한 부모의 품을 떠나

새로운 둥지를 틀어 떠나는 이쁜 따님을 만나러 신부 대기실로 가 본다.

 

 

 

 

 

 

#090

 

어쩌면 이렇게 이쁘고 아름답게 키우셨을까.

-신부 정채빈양-

 

 

 

 

 

#104

 

신부 친구들의 슈팅

 

 

 

 

 

 

#113

 

 

 

 

 

 

 

#115

 

 

 

 

 

 

 

#130

 

신부 친구들과 사진찍기 놀이도 즐기고...

 

 

 

 

 

 

 

#133

 

담겨진 사진을 보며 즐거워하는 신부

누구나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척이나 좋은가 봅니다.

 

 

 

 

 

 

 

#135

 

 

 

 

 

 

 

 

#138

 

부케를 받을 신부 친구네요.^^

 

 

 

 

 

#151

 

이런 장면도 담아 보았지요.

 

 

 

 

 

#157

 

신부 동생이며 간이역장님의 아들이군요.

 

 

 

 

 

#158

 

 

 

 

 

 

 

#161

 

마음이 떨려 너무 걱정스럽다고 하더니

그래도 곧잘 소화를 해냈지요.

 

  

이제 1층의 신부대기실에서 나와 3층의 예식홀로 올라 갑니다.

 

 

 

 

 

#176

 

 

 

 

 

#177

 

 

 

 

 

 

 

#183

 

 

 

 

 

 

 

#190

 

 

 

 

 

 

 

#196

 

드디어 친정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신부 정채빈양이 행복으로 가는 관문의 첫 걸음을 내 딛는군요.

 

 

 

 

 

#197

 

신부의 눈가에 미소가 가득 합니다.^^

일생 최대의 행복한 날이겠지요.

 

 

 

 

 

#208

 

 

 

 

 

 

 

#209

 

 

 

 

 

 

 

#215

 

예쁜 딸을 출가시키는 부모님의 마음은 참으로 비장한가보다.

 

 

 

 

 

 

#224

 

주례사의 주례말씀

 

 

 

 

 

#228

 

신랑측 어머님

 

 

 

 

 

#239.242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가를 부르고 있다.

 

 

 

 

 

#243

 

 

 

 

 

 

 

#245

 

 

 

 

 

 

 

#248

 

양가 부모님께 인사

 

 

 

 

 

 

#259

 

 

 

 

 

 

 

#267

 

 

 

 

 

 

 

#269

 

많은분들의 격려와 축하 박수를 받으며 퇴장하는 신랑신부

이제 이들은 성스런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으며 그들많의 사랑스럽고 따스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리라.

 

 

 

 

 

#276

 

두분 손 좀 잡아 보라고 말씀 드렸더니 간이역장님이 손을 꼬옥 잡아 주신다.

 

 

 

 

 

#288

 

양가 부모님

 

 

 

 

 

#305

 

신랑측 가족

 

 

 

 

 

#315

 

신부측 가족 

 

 

 

 

 

 

#323

 

어디를 봐야할가?

무엇을 들어야 할까?

각자의 얼굴이 다르듯이 모습도 참으로 다양하다.^^ 

 

 

 

 

 

 

#333

 

부케를 받아 들고 기뻐하는 신부친구

 

 

 

 

 

 

#335

 

요즘은 이런것도 시킨다.ㅋㅋㅋ

 

 

 

 

 

#349

 

세상에나!!!

자식 결혼식장에서 신부 아버님 친구들이 사진찍기는 또 처음인 것 같다.(푸하하~~) 

정말 보기 좋지요? 

 

 

 

 

#351

 

메인 사진기사에게 부탁해서 나도 기념으로 한 장 박았당.ㅋㅋㅋ 

그런데 별로 맘에 안든다.

시간에 �긴다며 신경을 덜 써준것 같다.(우쒸~)

 

 

 

 

 

 

 

#357

 

신부 정채빈양

정말 아름답지요?

 

 

 

 

 

 

 

#363

 

좌측부터 내 누이같은 배꽃님

광주에서 올라 오신 이쁜 나팔꽃님

배꽃님 바깥지기이신 황종식 형님 이분도 역시 친형님 같으시며

오른쪽에 인천에서 오신 푸르미님 역시 친동생 같은 다정다감한 분들이다.

 

 

 

 

 

#375

 

후덕한 여리성 음상열님

 

 

 

 

 

#376

 

 이제 폐백실로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