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전에 있어
사무실 근처 작은 시냇가에(수통골)
봄의 소리를 들으러 들렀다.
#021
이미 봄은 우리들 곁까지 먼 발치에서 부터 찾아들고 있었다.
#048
#053
개울가에는 버들강아지가 새순을 돋우고
힘차게 기지게를 펴고 있었다.
#059
#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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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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