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에 매달려 뛰어 다니다 보면
짧은 하루해가 언제 지나갔나 싶게 사라지곤 한다.
돈을 벌지 않아도
돈이 벌리지 않아도
남자라면 늘 바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요즘은 유독 더 그러한 것 같다.
일인 다역을 하고 있는 나로써는
그 바쁨을 즐기며 살고 있지 않나 싶다.
사람이 좋아 사람을 만나고
술이 좋아 사람을 만나는 나!!!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지쳐도
취미 또한 게을리 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
모임에
행사에 이렇게 저렇게
뛰어 다니며 담아 온 사진들은
한번에 2~3기가씩 하드를 금방 금방 잡아 먹는데
사진을 편집해서 올릴 시간은
늘 부족하기만 하다.
엊그제
금요일날
지방 출장으로
KT 5개 분기국사를
돌아 다니고
집에 돌아 온 시간은 21시가 넘어섰고
그 시간에 밤차를 타고
모처럼만의 여행을
태백으로 다녀왔다.
서울까지 KTX
청량리까지 전철
태백까지 또 무궁화호 열차....
그렇게 똑같은 방법으로 대전에 내려와 집에 들어온 시간은 일요일 자정을 이미 넘어섰다.
몸은 피곤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모처럼만에 여행을 다녀와
홀가분하고 좋다.
해서....
오늘은
용화인의 밤 라스트 사진을 들추며 또 한페이지의 추억을 그려본다.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찌그러짐 현상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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