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춘풍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매화꽃이 보고 싶구나. 살랑이는 봄바람은 겨우내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데 마음을 간지럽히는 꽃내음은 어드메까지 왔느뇨. 남녘의 꽃소식에 마음만 설레누나.... 겨우내 雪花만 �아 다니다가 이번주말엔 사진매니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광양의 매화마을과 구례의 산수유.. 삶의 연가/고향편지 2008.03.12
2008 재경 용화인의 밤 오늘은 서산에 지방 출장 가려 했으나 눈이 많이 내려 돌아 다니지 않고 방안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덕분에 짬을 내어 용화인의 밤 사진도 올려 보구요. 모두 잘 들어 가셨지요? 저~~~~~기 위에 놓인 맛난 음식 입에 한점 넣어 보지도 못하고 바쁜 일정 때문에 걍~ 돌아선게 무척이나 억울하고 분통 합니.. 삶의 연가/고향편지 2008.02.26
가을산행 - 용화주변 산 둘레잇기 Am 09:56 제 블러그에서는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이 커지면서 선명하게 보이지만 카페에서는 클릭이 안 됩니다. 금욜날 안면도를 다녀오니 밤 9시가 넘었다. 부리나게 샤워만 끝내고 충주로 향했다. 충주에 도착하니 23시30분가량.... 집안 행사가 있음에도 늦어 모두가 끝난후에야 도착했다. 아침 일찍 일.. 삶의 연가/고향편지 2007.11.11
2006 용화인의 밤 3-3 생업에 매달려 뛰어 다니다 보면 짧은 하루해가 언제 지나갔나 싶게 사라지곤 한다. 돈을 벌지 않아도 돈이 벌리지 않아도 남자라면 늘 바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요즘은 유독 더 그러한 것 같다. 일인 다역을 하고 있는 나로써는 그 바쁨을 즐기며 살고 있지 않나 싶다. 사람이 좋아 사람을 만.. 삶의 연가/고향편지 2007.01.09
꽃피고 새 우는 내고향 산촌 당진 출장으로 잡혀 있던 오후 협력업체의 펑크로 공백이 생겼다. 간단하게 보리밥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들어 갈까 하다가 어차피 출장 가려고 챙겨 온 카메라에게 미안(?)해 봄바람 따라 몸을 내어 맡기기로 했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 갈까....?? 대청댐 근교로 가볼까 하다.. 삶의 연가/고향편지 2006.06.01
봄날에는 꽃 안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카시아향 꽃이라기엔 그렇지만 암튼 나는 아카시아향을 제일 좋아라 한다. 봄이 오면 늘 반가운것이 아카시아 향 때문일게다. 초여름 문턱에 걸터 앉아 마지막 보내는 봄을 아쉬워 하는 서러움의 향수일까? 향그런 내음 아카이아와 꽃반지의 대명사 크로바를 올려 본다. No - 001 .. 기타/식물.꽃 200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