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모두가 잠들은 고요한 새벽 적막한 도시의 밤거리에 구슬프게 밤비가 하염없이 나린다. 길가에 우뚝 서 있는 가로등도 졸리운 눈을 껌뻑이며 밤비에 젖어 떨고 있다. 열어 젖힌 창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커텐과 함께 춤을 춘다.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밤비를 만져볼까? Photo-No : 5027 가로사진을 클릭.. 기타/야경 200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