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모두가 잠들은 고요한 새벽

적막한 도시의 밤거리에

구슬프게 밤비가 하염없이 나린다.

길가에 우뚝 서 있는 가로등도 졸리운 눈을 껌뻑이며

밤비에 젖어 떨고 있다.

열어 젖힌 창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커텐과 함께 춤을 춘다.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밤비를 만져볼까?

 

 

Photo-No : 5027
가로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photographer : Dong-hoon Lee / Canon EOS-30D / Shooting Date : 2006.08.23일 23시10분
자료출처 : Copyright 2006 ⓒ http://blog.daum.net/folklove  All Rights Reserved

촬영지 : 대전시 갑천변 고수부지

 

▲엑스포 방면 갑천에서 바라 본 둔산지구 그리고 KBS대전방송국

 

 

 

 

 

Photo-No : 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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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 Dong-hoon Lee / Canon EOS-30D / Shooting Date : 2006.08.23일 23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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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 대전시 갑천변 고수부지

 

 

 

 

 

 

 

Photo-No :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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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 Dong-hoon Lee / Canon EOS-30D / Shooting Date : 2006.08.23일  23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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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 대전시 갑천변 고수부지

 

 

 

 

밤비야 / 산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