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쯤... 그래 꼭 이맘쯤이지... 그때 남도의 봄 색깔은 유난히도 고왔었는데... 하동 평사리의 아름다운 자운영과 넘실대는 청보리 들녘 바다의 비린내 마저도 달콤했던 서편제의 청산도 그리고 비를 맞아가며 담아 냈던 세량지...의 추억들 그 추억들을 한 장 한 장 꺼내어 들춰보며 투데이 포토로 올려 본다. .. Family/Today Photo 2008.04.24
남도로의 봄 여행-1 (대하소설 "토지"의 평사리) 2007년4월20일 아침 식사를 일찍 마치고 9시30분에 서둘러 대전을 출발하였다. 미리 잡아 놓은 스케쥴에 날씨와 상관없이 길을 떠나야 했지만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솔직히 마음이 편치많은 않았다. 그러나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이번 남도 여행의 사진에는 파란 하늘이 전혀 없는 것..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