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진도 노을 봄비! 농심에게는 기가막힌 단비였지. 꿀보다 더 달았던 봄비가 아니었을까? 어제는 여름비처럼 하루종일 참 많은 비가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한 점 없는 정말 쾌청한 하늘이었다. 밖에 나와보니 시야가 확 트여 보일 수 있는 곳은 끝까지 모두 보이는 듯 했다. 상쾌하다. 정말 상쾌..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