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섬 우도 새벽 3시30분 어둠과 고요속에 묻힌 대전 서산의 우도라는 섬을 가기위해 밝게 비추는 달빛을 따라 하염없이 시골길을 달렸다. 혹시나 뱃시간을 놓칠까 노심초사하며... 서산시 대산읍의 오지리 일명 벌말이라는 곳에 도착하니 파란 바닷물에 아침햇살이 곱게 떨어지고 있는 아침 7시30분이었다. 배가 ..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9.15
고파도 섬 아이들 준공일 7월15일 압박해 들어 오는 날짜와는 상관없이 야속하게도 장마비는 장대비처럼 쏱아 붓는다. 오전에 계룡산 중계소에 오르기 위해 군부대를 거쳐 00산 8부 능선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 갔다. 8부 능선부터는 차량 통행이 안되기 때문에 누구나가 산행을 해야 한다. 올라가는 내내 장대같은 .. 삶의 연가/Life story 2006.07.10
태안의 길목 그 첫번째 - 간월도 그리고...백합꽃 축제장 요사이 잦은 시외출장과 폭주하는 업무들 때문에 몸은 지칠때로 지쳐 있었다. 밤새 내리던 빗줄기는 하루종일 퍼부었지만 간간히 숨 쉴 틈을 주어 그나마 다행으로 지방엘 다녀 왔다. 출장을 다녀 온 후 밤 11시경 대전을 출발 서해안으로 향했다. 중간 중간 반갑지 않은 빗줄기가 불청객 맞이하듯 훼..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7.05
어둠속의 빛 일출을 보기위해 낙조를 담기위해 어느곳이던 수 없이 찿아 다닌다. 그러나 헛탕치기가 비일비재... 오늘은 고파도 섬을 가기위해 서해안 고속도로로 가던중 아침 식사를 위해 행담도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 식사후 밖엘 나와보니 동녘하늘이 붉게 젖어 온다. 조금 기다리니 태양이 나를 부르며.. 삶의 연가/Life story 2006.04.28
간월도 부근 궁리 서울에서 사진동호회원들과 헤어진 후 내려 오는 길에 서해안의 낙조를 찿아 또 길을 떠났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 오다가 송악톨게이트에서 내려 서해대교 야경 포인트를 잡아 놓고는 간월도로 향햇다. 간월도는 홍성톨게이트에서 내리면 쉽게 갈 수 있다. 위의 사진은 간월도 가는 ..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