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페이퍼선/경암동 철길마을 전라북도 군산에 가면 70년대의 향수가 진하게 풍겨나는 동네가 있다. 이미 photographer들에겐 암암리에 잘 알려진 명소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아직도 이런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생소한 그러한 동네다. 수시로 왕래하는 기찻길은 아니지만, 동요의 가삿말처럼 정겨운 논둑길옆 기찻..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7.09.13
따사로움... 부여 궁남지 야경촬영 올들어 가장 추웠다는 어제 오늘 태안,안면도등 서해안 지방 출장을 갔다가 이틀만에 집에 들어 왔다. 비릿내가 코를 자극하던 작은 어촌마을은 눈보라속에 스산하기 그지없고 사람 발길이 뜸해 한적하기 짝이없던 해변가엔 해풍만 외롭게 노닐다 돌아가더이다. 이런날... 이런.. 기타/야경 200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