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1

파도가 춤추는 싱그런 바다 남해로 남해로... 2부 거제도편

남해의 다랭이 마을에서 돌아와 소매물도를 가려 했으나 예약된 산장과의 연락두절 그리고 뱃시간까지 맞지를 않아 이내 포기를 하고 여행 코스를 거제 해금강으로 수정 했다. 다랭이마을에서도 아니... 대전을 출발하기 전부터 아파오던 엄지발가락 통증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통영시의 어느 병원..

파도가 춤추는 싱그런 바다 남해로 남해로... 1부 삼천포편

지루한 장마속에서도 바쁘게 살았던 생활들을 벗어 버리고 모처럼 일탈을 꿈꾸며 대전을 떠났다. 간간히 쏱아 붓는 빗방울은 바람까지 몰고 와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대전을 떠나 남해안으로 가면 날씨는 괜찮을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온전치 못한 여행의 출발이었다. 대전 통영간 고..

태안의 길목 그 두번째 - 백합꽃 축제장 그리고...연포 해수욕장

천지가 백합꽃 향기로 지친 마음을 적셔 주었다. 관람객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멋지게 꾸며 놓은 행사장이었다. 오늘 가야 할 길은 멀었지만 아름다운 꽃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Photo-No : 806 가로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photographer..

태안의 길목 그 첫번째 - 간월도 그리고...백합꽃 축제장

요사이 잦은 시외출장과 폭주하는 업무들 때문에 몸은 지칠때로 지쳐 있었다. 밤새 내리던 빗줄기는 하루종일 퍼부었지만 간간히 숨 쉴 틈을 주어 그나마 다행으로 지방엘 다녀 왔다. 출장을 다녀 온 후 밤 11시경 대전을 출발 서해안으로 향했다. 중간 중간 반갑지 않은 빗줄기가 불청객 맞이하듯 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