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 붉게 물들었던
대천 해수욕장 앞 바다도
바람이 쓸고 간 자리엔 어둠많이 남겨지고
저 멀리 임자 잃은 듯
둥실 떠 있는 배 한척이 외롭게 느껴지더이다.
어둠이 싫어
불빛이 가지런히 놓여진 길을 따라
대천항 여객선 터미널까지 왔는데
항구엔 등대 불빛만 깜빡이고
배들도 한숨 고르며 잠자리에 들었더이다.
# 176
가로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photographer :
Dong-hoon Lee / Shooting Date : May.02.2006
Copyright 2006 ⓒ http://blog.daum.net/folklove All Rights Reserved
밝은 빛과 밝은 빛 사이에 우뚝 선 건물이 대천 해안여객선 터미널
제일 우측 끝 빨갛고 작게 보이는게 등대다.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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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oon Lee / Shooting Date : May.0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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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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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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