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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내가 다니던 학교 근처 용화에서 화평리(용화온천)로 가는 길목에 놓인
저수지
가뭄에 農心을 달래 주기도 했지만 추억거리가 참 많은
방죽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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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군 화북면 운흥리 용화초등학교
내가 2학년때 전학을 와 다니던 용화초등학교다.
당시 앞에는 목조 건물(교실)만 있었으나 4~5학년때 신식 건물이 들어섰다.(목조건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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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군 화북면 운흥리(용화.벌들)에서 바라 본 속리산
전경
제일 높은 봉오리가 관음봉 왼쪽으로 사람 형태를 한
문장대가
충북의 속리산과 경북의 용화를 지켜주고 있다.
산너머가 속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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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경북의 道경계 지역인 식비리가는 길목
이길로 곧장 가면 화양계곡을
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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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서 바라 본 낙영산
이곳은 싸리버섯은 물론이고 특산품인 송이버섯이 많기로도 유명한
산이다.
또한 으름.머루등 먹거리도 풍성하며
화양동 계곡이 낙영산 너머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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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리에서 본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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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림사 사찰로 들어 가는 일주문 앞에서.... 뒷 배경은
낙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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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인 무공해 산골인 대방내로 들어 선다.
식비리(사담리쪽)에서 아랫대방내로 들어 가는
길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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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물은 크리스탈처럼 투명하기로 유명하다.
아무리 뜨거운 여름이라도 이곳의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신선이 부럽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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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먼지가 뽀얗게 날리는 추억의 오솔길...
대방내로 들어서는 길목은 네군데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가 <경북(용화)에서 아랫대방내-웃대방내-떡갈매기-잡박골>로 통하고
두번째가 이 길로 <식비리(사담)-아랫대방-웃대방-떡갈매기-잡박골> 그리고 세번째가 <사담-웃대방>으로 네번째가 입석에서
대방내로 넘어 오는 길이 있다.
우리가 주로 다니던 길은 용화에서 농바위재를 넘는 길과 사담에서 웃대방내로 통하는 길을
주로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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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대방내에서 바라 본 백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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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대방내
지금 이곳은 아랫대방내로서 별장이 지어져 타지사람이 들어 와 있지만 예전
이곳엔
3가구가 살던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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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바위(암석)
이곳은 경상북도 상주군(용화)과 충청북도 괴산군(대방)으로서 道
경계지역이고
농바위(보이는 암석)재로서 대방내쪽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푸른숲이었다.
내가 이 고개를 넘어 학교를 다녔다. 지금도 농바위는 나를 반갑게 맞았지만 이녀석 찍으로
산에 올라갔다가 길을 잃어 헤맨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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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방석
아랫대방에서 농바위재를 오를때 제일 먼저 휴식처를 내어 주던
너른(넓은)방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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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농바위쪽에서 바라 본 남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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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부터는 농바위째를 오르기전 너른방석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커다란 선물을 주었다.
쉬어 가라고 너른방석과 목 축이고 가라고 맑은 물과 땀 말리고 가라고
푸른숲을...
용화에서 학교 수업을 끝내고 농바위째를 넘어 오면 꼭
쉬어 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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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들어 놓은것 같은 너른방석
방 한칸정도 크기의 너른방석을 사람이 돌멩이로 괘어 놓은듯한
모습이다.
솔잎향 풍기는 이곳에 누워있으면 어찌 신선이
부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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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모습 그대로... 전혀 오염되지 않은 山川水
자연을 닮은 사람들 순수의 자연에 묻혀 살던
사람들....
사진을 찍으며 목마르면 마시고 가라고 이~만큼의 자리를 내어주는 자연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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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어 등을 돌리고 있는 농바위
용화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예전 용화쪽에서는 나무가 없어 훤히 보였는데 이젠 녀석들도
훌쩍 커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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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방내의 폐가
예전엔 이집도 초가집이었는데 그래도 지붕은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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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곳 웃대방내다.
내가 살때만해도 이곳은 전기가 없어 호롱불로 밤을 밝히며
살았다.
버스는 물론 자전거 리어커 또 경운기 조차도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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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
웃대방내 우리집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써 노을에 젖은 백악산이다. 산꼭대기에 헬기장이
있으며 보이는 岩石名은 치마 바위다. 물탕골로 들어서 갈수 있으며 중간에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갔다는 전설의 선녀폭포가 있다.
(날이 어두워 이곳은 못감) 앞의 오른쪽 어둡게 조금 나온 산은
웃대방내 앞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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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매기-잡박골-입석 가는곳...
여름이면
검붉게 타들어 가던 노을은 잿빛 하늘만 남기고
종종 걸음질 치며 어디론가 숨어 버린다.
풀벌레의 합창이 시작되는 밤이 오면
젖은 풀 태우며 모기를 쫒고
은하수와 같이 길게 누워 노래를 한다.
텃밭위를 날아 다니는 반딧불을 따라 가던 눈은
이내 졸음에 밀려
열어 뒀던 눈꺼풀을 살포시 감아 버린다.
나도 모르게...
아!!!
나는 아직도 그곳에 머물고 싶다.
그리운 대방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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