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솔섬
숨가뿐 3분
태양이 지평선 끝자락에 닿아 오메가가 연출되면
그로부터 숨가쁘게 샤터 소리만 들려 온다.
3분이면 바닷속으로 완전 잠기므로
렌즈 교환하고 셋팅한다고 허둥대다 보면 이미 상황종료 끝
일몰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태양이 지고 난 후 30분이 크라이막스다.
해가 졌다고 장비를 철수하는 실수가 없으시길...
사진을 클릭해서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삶의 연가 > 여행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암 촛대바위 영상 (0) | 2012.03.05 |
---|---|
한가위에 떠난 무작정 여행 (0) | 2010.09.28 |
여름 휴가 영상 / 거문도 백도 (0) | 2009.11.09 |
저문 가을의 추억 (0) | 2009.11.09 |
휴가 그 첫번째(자겁중) (0) | 2009.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