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길목 그 첫번째 - 간월도 그리고...백합꽃 축제장 요사이 잦은 시외출장과 폭주하는 업무들 때문에 몸은 지칠때로 지쳐 있었다. 밤새 내리던 빗줄기는 하루종일 퍼부었지만 간간히 숨 쉴 틈을 주어 그나마 다행으로 지방엘 다녀 왔다. 출장을 다녀 온 후 밤 11시경 대전을 출발 서해안으로 향했다. 중간 중간 반갑지 않은 빗줄기가 불청객 맞이하듯 훼..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