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의 외출 모처럼 대전에 있으며 정시에 퇴근 집엘 일찍 들어 왔다. 샤워를 마치곤 또 집을 나섰다. 이유가 있어서다. #019 아직은 어둠이 채 물들지 않은 파란하늘 수은등 아래 이팝꽃이 넘실 넘실 춤을 추고 어디선가 아카시아의 싱그런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021 차를 아파트에 주차장에 두고 지하철 반석역으.. 기타/大田사랑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