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었던 섬 <실미도>-그 두번째 바닷물이 빠져나가자 금새 기름진 갯벌이 드러나고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삽과 호미를 이용 그 무엇인가를 잡는다. 무엇을 잡던 그런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나지만 앵글에 포착키 위해서 그들의 주위를 빙빙 돌며 한컷 한컷 담아간다. 살벌하고 악랄했던 영화의 한장면이 떠 오르는 <실미도> ..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5.20
왜목마을 2006년 1월 29일 우리의 큰 명절 설날이다. 예전에는 설날이 많이 기다려지곤 했는데 이제는 어디 한번 이동하려해도 교통대란이라 썩 기다려지는 명절도 아닌듯 싶다. 어릴적 설날은 참으로 좋았는데... 섣달그믐이면 커다란 가마솥에 물을 끓여 캄캄한 부엌에 들어가(부엌문이 없음) 목욕을 하고 개운..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2.04
안면도 2004년 12월 성탄절날이었지 바람이 거세게 많이도 불던 날 서해안으로 겨울 여행을 떠났다. 언제나 그러하듯 나는 절대로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는 않는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충남의 함상공원이었다. #078 가로사진을 클릭하면 선명하게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Copyright 2005 ⓒ h..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