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페이퍼선/경암동 철길마을 전라북도 군산에 가면 70년대의 향수가 진하게 풍겨나는 동네가 있다. 이미 photographer들에겐 암암리에 잘 알려진 명소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아직도 이런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생소한 그러한 동네다. 수시로 왕래하는 기찻길은 아니지만, 동요의 가삿말처럼 정겨운 논둑길옆 기찻..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