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억새밭이 장관인 명성산 가로사진은 클릭해서 전체화면으로 감상하세요. 2007년의 10월도 떨어지는 낙엽과함께 지우개로 지우듯 하루 하루가 지워져간다. 포천 자혜원의 음악 봉사가 끝나고 내친김에 명성산까지 오르려고 벼르고 왔는데 단풍은 곱게 물들지도 못하고 쓸쓸하게 낙엽이란 두글자만 남긴채 생을 마감한다. 하늘..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