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고 새 우는 내고향 산골-2 속리산에서 정이품송을 지나 법주초등학교 부근에서 청천쪽으로 우회전하여 산외면 대원리(장갑)쪽으로 산길을 달렸다. 아직은 햇살이 남아 있어 사진을 담기에는 그만이었다. 시골길을 한참 달리다가 보은군 내속리면 북암2구(부수동)라는 마을길로 들어 섰다. 비포장도로에 뽀얀 먼지를 날리며 달.. 삶의 연가/고향편지 200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