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문 가을의 추억 "늘 뒷북치며 다닌지 어언?????" 모르겠다 언제나 그러하듯 늘 뒷북만 치고 다니니... 이번 강원도 여행도 이미 체념을 하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 출발했었는데... 여명이 밝아 오고 어둠속에서 드러나는 방태산의 추경은 떨어지는 잎새들과 퇴색해 버린 단풍잎으로 가득 차더이다. ..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