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딱정벌레 작은 음악회 - 하나 <하늬뜨락>을 떠나는 아쉬움은 서산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노을만큼이나 서러웠고 <소리빛>으로 향하는 마음은 초저녁 서둘러 떠오른 달님만큼이나 조급했다. 상계동에서 19시에 음악회가 열리는 만큼 마음은 얼마나 바빴을까. 밀려드는 차량에 멀고 먼 한양길... 내가 도착했을 무렵엔 이미 .. Family/Folksong Music 동호회 200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