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분수 한여름밤! 열대야가 피곤에 지친 육신을 밖으로 쫒아낸다.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나로서는 여름나기가 곤혹이고 정말 죽을 맛이다. 그래서 유난히 자주 찾고 즐겨 가는 곳이 갑천둔치와 엑스포공원이 아닌가 싶다. 카메라를 들춰메고 나서면 한밤중에 딱히 갈만한 곳도 없고해서 심심풀이 땅.. 기타/大田사랑 200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