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었던 섬 <실미도>- 그 첫번째 잠진도를 떠난 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잠진도에서 배 꽁무니를 훽 돌려 버리면 뱃 머리가 닿는 곳이 무의도다.ㅋㅋㅋ) 오랜만에 화창하게 갠 봄 날씨가 썩 맘에 들었다. 시원한 봄 바람에 출렁이는 파도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는 갈매기가 있어 더욱 좋은 서해의 풍경이.. 삶의 연가/여행 스케치 200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