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어머니 모시고 거제도로 가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친구들과 다녀 온
그 길을 똑같이 밟았고
먹거리 역시 빠짐없이 먹고 다니느라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형님 내외는 해외 다녀 오느라 빠지고
조카들은 모두 가지 않는다고 하여
동생과 어머니 그리고 아내와의 조촐한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재미는 쏠쏠했답니다.
팬션에서 2박을 하면서
거제도 몽돌해수욕장,해금강,바람의 언덕,신선대와
통영의 미륵산과 소매물도까지 다니고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 오는길엔
재래시장까지 들러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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