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전문 게시판/연정국악원

2008 9월 둘째주 화요 상설공연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8. 9. 10. 00:55

 가로 사진은 클릭하시면 선명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08년 9월 둘째주 대전연정국악원 화요상설 공연중

 

 

 

 

 #1-1

 

 

 

 

#1-2

 

 

 

 

#1-3

 

 

 

 

#1-4

 <유초 신지곡 中 / 염불,타령,군악>

영산회상은 조선왕조 세조 임금때 이래로 궁중음악으로서 연주되어 왔고

한편으로는 민간 상류층에서 풍성하게 다루어져온 정아(正雅)하고 고상하며

심오한 멋을 지닌 풍류의 대표적 악곡이다.

 

 

 

 

 

 

 

#2-1

 

 

 

#2-2

 

 

 

 

#2-3

 

 

 

 

#2-4

 

 

 

#2-5

 

 <민속무용-승무>

승무는 장삼에 고깔을 쓰고 추는 민속춤으로써

불교 의식춤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느린 염불장단에 맞추어 긴 장삼을 위로 휘뿌리어

공간에 만들어지는 선의 형상과 하얀 고깔 밑으로 보일 듯 말 듯한 담담한 정취,

사뿐히 걷는 흰 버선발의 움직임 등이

다른 춤과는 달리 이 춤은 고매한 아름다움이 있다.

춤의 중간 이후에는 법고 놀이가 있고

춤이 끝나면 양손으로 합장을 하는데

이런 점이 특히 불교적 영향이라 느껴진다.

 

 

 

 

#3-1 

 

 

 

 

#3-2

 

 

 

 

#3-3

 

 

 

 

#3-4

<민속음악 - 거문고 중주곡> 

 

 

 

 

 

 

 

 

 

 #4-1

 

 

 

 

#4-2

 

 

 

 

#4-3

<민속음악 - 가야금병창>

병창이란 단가나 판소리의 한 대목을 따로 떼어

자신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그 반주에 맞추어

노래 부르는 연주 방식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야금 병창을 일컫는다.

여성의 부드럽고 맑은 음색과 가야금의 아름다운 가락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이한 음악 형식이다. 

 

 

 

 

 

 

 

#5-1

 

 

 

 

#5-2

 

 

 

 

 

#5-3

 

 

 

 

#5-4 

 

 

 

 

 #5-5

 

 

 

 

#5-6 

 

 

 

 

 #5-7

 

 

 

 

#5-8 

 

 

 

 

#5-9

 

 

 

 

#5-10

 

사물놀이만큼이나 신명나고 경쾌한 민속무용 어울림

과연 어울림의 매력은 무엇일까?

우리네 음악의 세계는 한이 서린 슬픈 곡조를 좋아하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신명나는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다중적인 성향이 있지 않나 싶다.

그런면에서 어울림은 후자쪽에 속한다.

이제 우리도 이들과 함께 어깨춤을 추며

흥겨웁게 놀아 보자.

  

 

 

 

 

 #6-1

 

 

 

 

#6-2

 

 

 

 

#6-3

 

 

 

 

#6-4

 

 

 

 

 

#6-5

<민속음악 / 웃다리 사물놀이>

사물놀이는 꽹과리,장구,북,징등 네 개의 악기를 가지고 연주한다 하여 사물놀이라 한다.

사물놀이의 레퍼토리는 경기.충청의 웃다리, 호남우도풍물,호남좌도풍물,영남풍물 등이 있는데

호남우도는 장구가락이 발달되었고

영남풍물은 북 가락이 발달되었으며

경기.충청 웃다리 풍물은 쾡과리 가락이 발달되어 고도의 예술성과 음악성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도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에겨운 사물놀이가 아니었나 싶다.

자!

이제 신명나게 한 판 놀아 보자.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 오세요.

 

 

 

 

 

 

 -자료제공:연정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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