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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둘째주 대전연정국악원 화요상설 공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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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 신지곡 中 / 염불,타령,군악>
영산회상은 조선왕조 세조 임금때 이래로 궁중음악으로서 연주되어 왔고
한편으로는 민간 상류층에서 풍성하게 다루어져온 정아(正雅)하고 고상하며
심오한 멋을 지닌 풍류의 대표적 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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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무용-승무>
승무는 장삼에 고깔을 쓰고 추는 민속춤으로써
불교 의식춤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느린 염불장단에 맞추어 긴 장삼을 위로 휘뿌리어
공간에 만들어지는 선의 형상과 하얀 고깔 밑으로 보일 듯 말 듯한 담담한 정취,
사뿐히 걷는 흰 버선발의 움직임 등이
다른 춤과는 달리 이 춤은 고매한 아름다움이 있다.
춤의 중간 이후에는 법고 놀이가 있고
춤이 끝나면 양손으로 합장을 하는데
이런 점이 특히 불교적 영향이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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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음악 - 거문고 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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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음악 - 가야금병창>
병창이란 단가나 판소리의 한 대목을 따로 떼어
자신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그 반주에 맞추어
노래 부르는 연주 방식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야금 병창을 일컫는다.
여성의 부드럽고 맑은 음색과 가야금의 아름다운 가락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이한 음악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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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만큼이나 신명나고 경쾌한 민속무용 어울림
과연 어울림의 매력은 무엇일까?
우리네 음악의 세계는 한이 서린 슬픈 곡조를 좋아하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신명나는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다중적인 성향이 있지 않나 싶다.
그런면에서 어울림은 후자쪽에 속한다.
이제 우리도 이들과 함께 어깨춤을 추며
흥겨웁게 놀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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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음악 / 웃다리 사물놀이>
사물놀이는 꽹과리,장구,북,징등 네 개의 악기를 가지고 연주한다 하여 사물놀이라 한다.
사물놀이의 레퍼토리는 경기.충청의 웃다리, 호남우도풍물,호남좌도풍물,영남풍물 등이 있는데
호남우도는 장구가락이 발달되었고
영남풍물은 북 가락이 발달되었으며
경기.충청 웃다리 풍물은 쾡과리 가락이 발달되어 고도의 예술성과 음악성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도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에겨운 사물놀이가 아니었나 싶다.
자!
이제 신명나게 한 판 놀아 보자.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 오세요.
-자료제공:연정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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