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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콘서트 / 윤선애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7. 9. 3. 01:49

청개구리 음악회 / 윤선애

2007년 9월 1일 17시00분

명동 YWCA 마루홀

 

알죠?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선명하게 볼수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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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애 그는 누구인가?

 

1984년 메아리에 가입
1984년 서울대 아크로 광장 집회에서 ‘민주’를 부름
1985년 메아리 음반 4집에 ‘작업장 타령’ 녹음
1986년 노래모임 [새벽] 활동 시작
1986년 노래극 “평온한 저녁을 위하여”에서 ‘저 평등의 땅에’를 부름
1988년 "새벽, 저 평등의 땅에" 테이프 발매
1989년 민중문화운동연합 주최 공연 “저 평등의 땅에, 평화의 바다에” 참가
1990년 아침을 여는 노래 1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음반에서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와

          ‘잘가오 그대’를 부름
1992년 3월 단독공연 “윤선애씨 어디가세요?”
          10월 새벽 공연 “아름다운 생애” 참가
1993년 2월 학전에서 새벽 공연 “러시아에 관한 명상”에 참가
          10월 두 번째 공연 하늘땅 소극장 콘써트

 

그후

 


2000년 12월 일본 공연 “긴 밤지새우고” 김민기, 안치환
2004년 3월: 보림출판사 전래자장가 수집음반 “자미잠이” 참여
2004년 12월 박노해 노동의 새벽 기념공연 및 앨범 참여 ‘민들레처럼’
2005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20주년 기념공연"에 참여
2005년 10월 싱글음반 “하산” 제작 - 푸른음반

2006년 4월 노래모임 새벽 백암아트홀 공연 '혹시 내가 들리나요?' 참가

2006년 12월 노래를 찾는 사람 워크샵 공연 참여

2006년 12월 꽃다지 공연 참여

2006년 12월 학림다방 6일간의 송년회 중 콘서트
2007년 3월 홍대클럽 '타' 에서의 단독 콘서트

 

 

윤선애 ! 그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울림의 목소리로 돌아오다!

세상을 다시 따스하게 품은 깊어진 윤선애!_김정환(시인)


윤선애. 1987년 `윤선애 노래`는 가투와 집회 현장의 전위이자 보루로서 눈물 젖는 감동의 청량제였고 햇빛 쨍쨍함을 그대로 닮은 아름다움의 모뉴멘탈리티였다. 물론 세월은 흐르고 윤선애도 나이를 먹는다. 아름다움이 나이를 먹고 서늘하게 깊어지면서 깊어짐 속으로 세상을 다시 따스하게 품는다. `가수 윤선애`가, 아름다움과 생애, 그리고 일상이 중첩되는 예술의 모뉴멘탈리티가 그렇게 생겨나, 우뚝 솟지 않고 대중의 삶 속으로 제 몸을 펼친다. 윤선애 노래 음반 `하산`은 반가운 일이며, 다행스러운 일이고, 고마운 일이며, 축하할 일이며 우리 스스로 자축할 일이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우리에 대한 헌사!_김창남(성공회대 교수)

그의 목소리는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깊어졌다. 그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울림에서 감출 수 없는 슬픔이 배어나는 것은, 우리가 기억하는 80년대 그 거대한 역사의 한 자락 속에 윤선애가 있기 때문일 터이다. 이 음반은 그 기억에 대한 슬프도록 아름다운 헌사이다.

 

순결함과 정의로운 목소리!_강헌(대중음악 평론가)

윤선애는 불꽃처럼 타올랐던 80년대의 수많은 목소리 중에 순결함과 정의로운 목소리를 동시에 품었던 민중음악계의 유일한 뮤지션이다. 윤선애의 목소리를 그 시대의 정규적인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것은 80년대가 우리에게 주는 아이러니이다. 2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윤선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민중의 섬세한 마음결을 닮은 목소리!_문대현(작곡가)

윤선애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격한 마음은 곧 사라지고 평화만이 가득해진다. 그의 목소리는 80~90년대 우리 시대의 긴박한 투쟁의 현장에 어울리는 게 아니라, 고요한 성당 안에 퍼지는 성가를 닮았다. 민중의 섬세한 마음결을 닮은 윤선애의 목소리는 시대가 흘러도 물리지 않는다. 순하디 순한 그녀의 눈가에도 이제 세월의 잔주름이 늘어가지만, <하산>을 통해 그녀는 여전히 삶에 지쳐 마음이 가난한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음반소개
첫 곡 ‘기억, 흐르다’는 원래 신곡발표회 모임 ‘새벽의 작은 음악회 Ⅲ(1992년 11월 30일)’ 에서 처음 발표된 후 1993년 2월에 학전소극장에서 ‘러시아에 관한 명상’의 제목으로 공연됐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청량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떠나는 그대를 위하여’는 따뜻하고 담담한 클라리넷 음색과 최용만의 가사가 잘 어울린다. 이번 음반에선 유독 클래식 악기와의 접목이 많은데, ‘기억, 흐르다’, ‘이별’에서의 고풍스런 현악합주는 곡의 깊이를 더 해줬다. ‘이별’은 <노찾사>출신의 또 다른 가수 권진원의 앨범에 실렸던 곡이다. 윤선애가 무대에서 한번도 부른 적이 없는 곡이지만, 평소에 너무 좋아하던 곡이라서 이번 앨범에 싣게 되었다. ‘거리’는 슬라브풍 아코디언이 이국적인 슬픔을 자아내는 곡으로 새벽의 작은 음악회에서 이현관이 발표했던 곡이다. 모두 하나같이 일상의 소소한 슬픔에 대해 노래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내용이다. 그것은 어쩌면 또 다른 형태의 혁명이겠다.

 

 

 

-자료출처-

윤선애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yoonsenae.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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