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야경

대전의 엑스포대교

짚시의 예전음악실 2006. 6. 30. 23:29

집 가까이에 있어

자주 나가는 출사지 중 한 곳이다.

가끔은 일몰을 담기위해서도 가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가까우면서도 야경을 슈팅하기엔 제격...

이날도 바람이 엄청 불어 아빠백통 렌즈 흔들리는게

육안으로도 금방 느낄 수 가 있었다.

이곳은 갈때마다 새롭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Photo-No : 0148
가로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photographer : Dong-hoon Lee / Canon EOS-20D / Shooting Date : 2006.06.20
자료출처 : Copyright 2006 ⓒ http://blog.daum.net/folklove  All Rights Reserved

촬영지 : 대전 엑스포대교

 

▲둔산대교 위에서 바라 본 엑스포대교 교각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KBS대전 방송국

 

 

 

 

 

Photo-No : 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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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 Dong-hoon Lee / Canon EOS-20D / Shooting Date :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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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 대전 엑스포대교

 

 

 

 

 

 

 

Photo-No : 0183
가로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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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 Dong-hoon Lee / Canon EOS-20D / Shooting Date :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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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 대전 엑스포대교

 

 

 

 

 

 

 

Photo-No : 0185
가로사진을 클릭하면 1,000 픽셀의 선명하고 큰 그림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photographer : Dong-hoon Lee / Canon EOS-20D / Shooting Date : 2006.06.20
자료출처 : Copyright 2006 ⓒ http://blog.daum.net/folklove  All Rights Reserved

촬영지 : 대전 엑스포대교

 

 

 

사진은 똑같은 환경과

똑 같은 조건에서도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하게 각기 다른 빛깔을 나타낸다.

어느 누가 찍느냐가 첫째일수도 있지만

무엇 보다도 카메라 조작법에 따라

완전 다른 느낌의 그림이 되곤한다.

셔터속도,조리개 개방수치,화이트 발란스,측광방식에 따라서도

그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요즘은 디지털카메라가 보급화되어

고가의 전문가용인 1600만 화소부터

저가에서도 800만화소급의

뛰어난 화질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선예도가 좋다고 무조건 좋은 사진 잘 찍은 사진이라고 보기에는 아닌 듯 싶다.

똑같은 노래를 각기 다른 가수가 부르면 그 맛이 다르듯

사진도 노래와 다를 바 없다.

사물을 놓고 내 마음에 그려 넣는 구도와

내 마음에 담고 있는 진솔함을

담아 낼 수 있다면 그 이상 좋은 사진은 없다고 본다.

요즘 어떤 카메라가 좋으냐고 추천 부탁한다는

전화를 자주 받곤 한다.

물론 전문 지식을 가지고 말 하는 것은 아니며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볼때

우선은 자동카메라 보다는

렌즈교환식인 DSLR을 권하고 싶다.

그 이유는 자동카메라는 사진이 잘 나오던 못 나오던

기계에 의한 것이지 사진가의 의도에 의해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현제 나오고 있는 디카(디지털카메라)들은 선명도에서 뛰어남을 자랑한다.

어느 메이커 상관없이 모두 다 잘 나온다.

내가 가지고 있는 디카 역시 800만급 화소로서

일반 디카와 별 반 다를게 없다.

그러나 확연하게 다른것 한 가지는

내가 창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내가 상상한 색깔을 카메라에 그려 넣을 수도 있고

내가 의도하는 빛깔도 만들어 낼 수 도 있으며

그 색깔을 솔직하게 담아 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DSLR은 기계에 의한 사진이 아닌 내 결정과

내 의도에 의한 작품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결코 국전 출품작은 아니더라도 내 마음에 그리고 있는 상상력을

십분 발휘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면 장점

또 한가지 카메라는 일반적인 것 이라도

렌즈만큼은 좋은것을 권하고 싶으며

나중에 지름신이 강림하셨을 때를 대비 호환성이 있는 렌즈를 권하고 싶다.

렌즈는 사람의 눈과 똑 같다.

그만큼 렌즈는 카메라에서 소중한 역활을 하는 일꾼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제 우리 모두 빛과 색깔에 충실해 볼까요? 

 

 

 

 

 

Brian Hyland - Sealed With A Kiss